국립공원제도가 도입된지 5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공원 보전활동 및 지정과정에 공헌한 유공자로 

송석문화재단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송석문화재단은 2005년 아동,청소년들이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도봉숲속마을을 설립하였습니다. 

이후 10여년동안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송석문화재단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서로 협력하여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숲속통합캠프 'FORESTORY', 

지구온난화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하는 'Touch Green 숲속학교'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녹색공감교실',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서브웨이 문화탐방' 등

북한산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한 청소년 캠프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생태/환경/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느끼고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앞장서 왔습니다.

국립공원제도 50주년을 기념하여 송석문화재단이 

환경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인성과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친환경적인 삶의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송석문화재단이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