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인문학교실 '쿰' 7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인문학교실 <쿰> 7월 프로그램
조지 오웰
어느 정치적 작가의 글쓰기와 삶읽기
우리는 문명화돼서 명확한 것들을 포착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진리는 단순하기 때문이다.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하고
싸우기 위해 흙먼지를 뒤집어써야 한다는 것
그것이 진리이다.
조지 오웰
7월 인문학교실 <쿰>에서는 <1984>, <동물농장>의 작가 조지 오웰을 만납니다.
물론 그의 책과 삶으로^^ 소설을 통해 20세기의 시대정신을 표현할 수 있었던
조지 오웰의 작가의 힘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치열함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지식인으로서의 윤리와 책무를 고민했고, 실존적 고민을 끝간데까지 밀어붙였기에
그의 삶과 글은 오늘날까지 살아 움직이는 시대의 고전이 되었지요.
오늘날 우리가 조지 오웰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의 삶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나를 통해 세상까지 바라볼 수 있는 직관과 통찰의 힘을 배워봅니다.
■ 대상 : 16세 이상 ~ 24세 이하 청소년, 대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