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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08, 2017

인문학교실 <쿰> 6월 프로그램 

 

 

 

빛을 보기 위해 눈이 있고, 소리를 듣기 위해 귀가 있듯이,

너희들은 시간을 느끼기 위해 가슴을 갖고 있단다.

가슴으로 느끼지 않은 시간은 모두 없어져 버리지.

장님에게 무지개의 고운 빛깔이 보이지 않고,

귀머거리에게 아름다운 새의 노랫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과 같지.

허나 슬프게도 이 세상에는 쿵쿵 뛰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눈멀고 귀 먹은 가슴들이 수두룩하단다.

 미하엘 엔데 <모모> 중에서

 

 

 

 

 

돈으로부터의 자유

시간으로부터의 해방

 

“돈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제로야. "

"그래서 나는 다른 방식으로 또 다른 성공을 향해 내달릴 수밖에 없어”

누구나 행복한 삶은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행복을 위해 다시 돈과 시간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다며 스스로를 합리화합니다.

 마치 다람쥐쳇바퀴처럼.

그 쳇바퀴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돈과 시간에 부여한 헛된 가치들을 거두어 들이는 일.

인문학교실 <쿰>에서 돈으로부터 자유롭고, 시간으로부터 구애받지 않아도 되는 삶의 해방을 꿈꾸어 봅니다.

 

 

 

 

 

 

■ 대상 : 16세 이상 ~ 24세 이하 청소년, 대학생 
■ 참가비 : 한달 2만원 (4회진행) 
■ 일시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 5시 
■ 장소 : 서울시 도봉구 도봉숲속마을 
■ 신청하기 http://bit.ly/2ovmptH
 
 
웹 홍보물-쿰-6월-최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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