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 숲밧줄놀이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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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수요일, 도봉숲속마을에서는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 숲밧줄놀이 지도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너무나 완벽한 장난감, TV, 게임이 넘쳐나는 세상 속,
우리는 놀이를 창조해내고, 규칙을 궁리해내며
놀이를 직접 만들어가던 본질을 잃어버렸는지 모릅니다
청소년지도자로서 아이들과 잘~노는 방법이 무엇일지
늘 고민해오던 청소년지도사 선생님들이 이곳에 모여
밧줄 하나를 들고 도봉숲속마을 숲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나무,밧줄,사람만 있으면
숲 속에서 해가 질때까지도 놀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8가지 매듭법을 배운 후에 그네도 만들고요, 해먹도 만들고요, 다리도 만들고요.
갖가지 게임도 만듭니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기가막히게^^ 룰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어른들은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잘 지켜봐주기만 하면 된다고요.
내 몸과의 관계, 친구-동료와의 관계, 숲과 나와의 관계.
어느 것 하나 소외되지 않는 숲 밧줄놀이!
"아~ 이게 진짜 노는거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어릴적 친구들과 진정으로 즐겁게 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 좋은 시간을 청소년들과 잘 나누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