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문화재단은 2013년에 이어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사업으로

2014년 숲속학교 프로젝트 FORESTORY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숲속학교 프로젝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로 매칭되어

숲속에서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진행되는 1박2일 캠프형 프로그램으로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이 되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송석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서울시립 문래청소년수련관 장애방과후아카데미 '희애뜰' 장애청소년 20가족을 맞아

각 프로그램별 전문가(숲해설가, 부모상담교육전문가, 치료레크리에이션 지도사)들과 함께

각 참가대상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티셔츠 만들기, 부모특강, 자녀 숲 속 자연놀이,

북한산 가족 트레킹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숲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된 숲속학교 프로젝트 Forestory Family Camp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정을 생각하는 참가자들의 인식에 대하여 프로그램 효과성 측정결과

전체 참가자의 가족 내 소통, 친밀성, 협동성, 신뢰성 및 긍정성 등 가족관계에 대한 인식점수가

76점에서 83.5점으로 크게 향상되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송석문화재단 도봉숲속마을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출처 : 송석문화재단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