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명상요가에서는 동작을 하면서 읊조리는 '만트라'가 있습니다. 

만트라(mantra)는 산스크리트어로 주문, 주술을 말하고

'우주의 기운을 빨아 들이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온 몸과 정신을 집중하는 명상에서 최고의 단계는 상징이고, 

인간이 가진 최고의 상징은 언어이기 때문에 

요가에서는 만트라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 요가선생님의 말씀.

사실 전통 라자요가에서 유일한 만트라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아움(AUM, 옴OM)'입니다. 

그래서 숲속마을 요가수업은 옴으로 시작해서 옴으로 마무리를 하지요. 

그리고 대기원문(새로운 시대와 모든 인류를 위한 만트라)을 낭독하고, 

영혼을 위한 만트라를 세 번 반복합니다.

다음은 숲속마을 라자요가 만트라를 제 멋대로 조금 변형해 보았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내 영혼을 위한 주문을 읊조려 보면 어떨가요? ^^

"신의 마음 속에서 인간의 마음으로 
빛이 흘러들게 하소서
빛이 지상에 임하게 하소서

신의 가슴 속에서 인간의 가슴으로 
사랑이 흘러들게 하소서 
그 사랑이 다시 지상에 임하게 하소서

목적이 인간의 의지를 이끌게 하고 
인류 안에 사랑과 빛의 계획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것이 악이 머무는 곳을 봉인하게 하소서

빛과 사랑과 권능이 지상에서 다시 이루어지게 하소서

나는 영혼이다 
나는 신성한 빛이다 
나는 사랑이다
나는 의지이다 
나는 목적에 의해 정해진 계획이다

나는 영혼이다 
나는 신성한 빛이다 
나는 사랑이다
나는 의지이다 
나는 목적에 의해 정해진 계획이다

나는 영혼이다 
나는 신성한 빛이다 
나는 사랑이다
나는 의지이다 
나는 목적에 의해 정해진 계획이다"

* 숲속마을 요가수업이 이제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업 : 매주 일요일 치유요가반 17:00-18:00 명상요가반 19:00-20:00 
참가비 : 1회차 1만원, 1일 2회차 2만원 
문의 및 신청 : 02-954-0203 
신청하기 : goo.gl/b9WV1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