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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붐비기 시작했다.

정원에서 그린티셔츠 행사를 마친 파종도우미(?)들이 마치 일나가는 스머프들마냥 분주히 움직인다. 장갑을 끼고 호미와 꽃삽을 들고서.

"심기 전에 일단 흙을 뒤집어주세요" 누군가 소리친다.
제라늄은 이리로, 레몬밤은 저리로, 바질은 거기, 와글와글 시끌시끌....
그렇게 한 시간쯤 흐르고 훵했던 옥상은 초록빛으로 물들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잘 키워 야채비빔밥을, 시저샐러드를 만드는 일이다.
만들어 좋은 친구들과 나눠먹는 일이다.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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