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세대공감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 오프닝
Stardate: 2012. 11. 03
Venue: 도봉숲속마을
울긋불긋 물들은 잎사귀들을 비추는 가을 햇살이 유난스러운 토요일
도봉산 입구에는 여느 때와 달리 어린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많이 들려왔다. 꺄르르..킥킥..
뭔 일이람?
등산객들의 호기심어린 눈길을 뒤로 하고 세대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봉숲속마을로 향하는 마지막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었다.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표정도 한껏 들떠 보였으며 (사)렛츠 선생님들은 일찍 도착해 전시 준비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뭔 일이람?
송석복지재단이 렛츠와 손잡고 진행한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세대공감 1050'의 마지막 피날레!
<세대공감 페스티벌>이 열리는 날이었다. 푸른 색 휘장이 둘러진 무대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모여들고, 마이크 테스트가 진행되고, 짖궂은 장난과 궁금한 눈빛들이 교차하는 가운데 페스티벌은 시작되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서봉기 사회자의 힘찬 오프닝 두둥~
그리고 우뢰와 같은 박수, 벼락같은 환호..짝짝!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