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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와 사회복지법인 송석복지재단은 11일 종로구청에서 '종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문을 열게 되는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송석복지재단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혜화동에 아담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현재 청소년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성에 어필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한 막바지 준비로 분주하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문화와 감성이 교차하는 혜화동에 둥지를 튼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0일에 그 희망찬 문을 연다.


사진은 김영종 종로구청장(왼쪽)과 이명수 송석복지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서를 맞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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