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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인문학’ 네 번째 소식입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송석복지재단에서 지난 6월 14일과 21일 2주에 걸쳐 ‘안녕 인문학’ 6, 7주차 강의(‘보일 듯 보이지 않는’, ‘왜 여우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했을까’)가 진행되었습니다.

철학의 인식론을 주제로 한 '보일 듯 보이지 않는'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을 그대로 믿어도 되는지 검토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오감을 각각 하나씩 사용해보면서 감각을 통한 인식에 어떠한 오류가 있을 수 있는지 그리고 진짜라고 믿는 것들이 실제 존재하는 사실과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왜 여우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했을까'에서는 어린왕자의 명(名)구절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야”를 토대로 상대방에 대한 이해, 배려, 존중의 태도를 가지고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2부 활동으로는 의견의 차이가 달라 생기는 문제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8주간의 ‘안녕 인문학’ 프로젝트가 어느덧 마지막 강의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강의는 원활하게 잘 진행되어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남은 한 주 동안에도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음 주 마지막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글,사진_톨레레게(http://tollelege.kr)
문의_송석복지재단 02-76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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