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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인문학의 만남 "안녕,인문학"의 여정이 벌써 중간에 이르렀습니다. "안녕,인문학"은 단순한 수업 방식의 교육이 아니라, 마치 달달한 데이트처럼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인문학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는데요. 그 만남의 주선자인 톨레레게 연구원 강사선생님이 소개하는 그 달달한데이트 현장을 공개합니다>

 


'안녕 인문학'의 진행 과정에 대한 중간 소식입니다. 지난 5월 10일 '안녕 인문학 오프닝 파티' 이후 '그는 아스파라거스를 좋아했을까?'를 거쳐 세번째 강의('지금' 김연아의 꿈은 뭘까?)까지 잘 마쳤습니다.

'그는 아스파라거스를 좋아했을까'에서는 질문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철학적 질문의 특징은 무엇인지, 질문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해 다뤘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부 활동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가상의 기자회견 역할극을 수행했습니다. 학생들은각각 KBS와 SBS, 두 보도국의 기자로 나뉘어 서울시 교육감이 공표하는 학생생활수칙 조례안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에 관한 자신들의 의문사항을 직접 교육감에게 질문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의 꿈, 진로를 주제로 한 '지금' 김연아의 꿈은 뭘까'에서는 만 20살의 나이에 피겨스케이팅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김연아 선수의 예를 통해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꿈이란 무엇이고, 또 다른 꿈이란 무엇인지, 다양한 꿈에 대한 이야기들로 청소년들의 고민인 적성,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2부 활동시간에는 학생들이 각자의 버킷리스트 작성했습니다. 수많은 별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별자리를 만드는 것처럼, 각 버킷리스트들은 각 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하나의 아름다운 별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강의는 '놀고 있는 베짱이의 노래', '♂ ♀',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왜 여우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했을까', '할아버지! 어디 가?'입니다. 남은 기간에도 톨레레게 및<안녕 인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면서 2주 후 또 다른 안녕 인문학 중간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글,사진_톨레레게(http://tollelege.kr)
문의_송석복지재단 02-76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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