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녕 인문학' 세 번째 중간 소식입니다. 지난 5월 31일과 6월 7일, '놀고 있는 베짱이의 노래'와 '♂ ♀'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우화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로 시작한 '놀고 있는 베짱이의 노래'에서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많이 접하는 경험 중 하나인 놀이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라는 인간에 대한 정의를 토대로 이어지는 2부 활동 시간에는 요한 하위징가가 말하는 '놀이'의 특징을 고려하여 나의 놀이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 강의에서는 우리도 모르게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하여 성 역할에 따른 고정관념들을 알아보고, 동화 <신데렐라>와 <선녀와 나무꾼>이야기를 고정된 성 역할의 시각이 아닌 새로운 시각에서 재구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내가 남/여성이기 때문에 이러이러 해야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안녕 인문학'은 강의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왜 여우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했을까', '할아버지! 어디 가?'가 남아 있으며 계속해서 톨레레게 및 '안녕 인문학'에 대한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_톨레레게(http://tollelege.kr)
사진_바라봄
문의_송석복지재단 02-765-0203

 

 

 

톨레레게1.jpg

 

 

 

제목 날짜
하모니 1주년 기념 바자회 후원물품 모집   2013.06.18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애잔한 녀석들에게   2012.11.06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꿈꾸는 가족 사업 안내   2021.04.28
종로청소년과 함게 하는 '2013 세대공감1050' 진행   2013.07.09
종로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세대공감1050' 사업 진행   2012.09.21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식   2012.12.21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2013.04.02
이케아스툴의 발칙한 변신   2013.04.11
우리은행 신설동지점 송석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2014.03.31
오감 만족 [달콤한 꿀벌정원]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