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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반짝이는 나무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아이들을 반기는 것 같습니다.

9월 24일 토요일, 에코워커 4기가 처음으로 도봉숲속마을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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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인사를 나누고 숲에 올라가기 전, 지구에는 무엇이 있을지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보이는 저 바위산도 생각을 할까?" 

 

"안하는 것 같아요" "살아있기도 하고 살아있지 않기도 해요" 오가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생각에 잠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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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뭐가 필요할까? " "지구에는 무엇이 있지?"

"나무요" "다람쥐요" "물이요" 

 

우리가 발딛고 있는 이 지구를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것들을 떠올려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수집하러 숲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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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낙엽, 돌멩이, 도토리, 밤송이, 목련열매까지 - 모아모아 바구니에 담습니다. 

 

그러다 거미 하나가 바구니 속으로 들어가자 에코워커는 바구니 가까이로 모였습니다.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어떻게 풀어주어야 되나 발을 동동 구르다가 결국 바구니를 엎었습니다. 그리곤 지금까지 모은 자연물을 다시 차곡차곡 담습니다.

이제 숲에서 내려올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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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주는 요정을 만들어볼거예요" 

 

그러자 에코워커는 집중해서 자신들의 요정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지구를 지켜주는 요정의 모습은 어떨까요?

꽃을 꽂은 요정, 날개 달린 요정도 있고, 지구나 눈사람, 동물 모양의 요정 - 각기 다른 요정이 지구에 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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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엄청 좋아서 둘 중에 고민하다가 로즈마리 선택 했어요" "흙 냄새가 좋아요" "흙이 촉촉해요"

각자 준비해온 페트병으로 만든 화분에 허브를 옮겨 심으며 에코워커 4기는 여러감각으로 자연을 마주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서로에게 허브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약속하며, 정성들여 만든 요정을 꼽고서 잘 자라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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