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혜화동저녁모임 안내 _ 어떻게 살 것인가, '공-산'의 세계에서 / 최유미 선생님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강의를 함께 듣는 2023년 첫 번째 혜화동저녁모임,
<어떻게 살 수 있을까, 공-산의 세계에서> 주제로 마련했습니다.
다시 바쁘게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들에 무척 분주한 요즘,
어느새 ‘코로나’도 예전의 일이 되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를 살아내려면,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삶을 위한 길이라 할 수 있을까요?
혹시, 기후위기, 생태위기를 재촉하는 인간중심을 넘어
모든 존재가 공생하는 ‘공-산’ 사회라면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자본주의와 인간중심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닥뜨린 지금 시기에,
생태적 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공-산’이란 무엇을 뜻하기에, 그 전환의 길에 ’공-산‘의 사유가 이야기 되어져야만 하는지. 함께 치열하게 궁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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