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혜화동저녁모임 안내 _ 전인적 교양인 괴테를 만나다 / 전영애 선생님
2022 혜화동저녁모임은 책을 읽고 저자와 독자가 만나는 자리로 준비했습니다. 그 첫번째 시간에는 전영애(서울대 독어독문과 명예교수) 선생님의 책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를 읽고 전인적 교양인 괴테를 만납니다.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내가 살아 있는 것, 알게 되었네"
- 괴테
며칠 전 여백서원으로 가 전영애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괴테로 가득한 서원을 한 바퀴 돌아본 뒤 선생님께 "괴테의 매력이 뭔가요?"라고 물었더니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당면한 문제를 넘어서는 방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요. 더 궁금했지만 그 이야기는 혜화동 저녁모임에서 풀어보고자 합니다.
수천 통의 서간문과 수백 편의 시와 60년 동안 써내려간 소설까지. 괴테를 마주하면 그 방대한 저작에 길을 잃기 쉽지만, 평생 괴테를 연구하고 앞으로도 괴테를 연구해 나갈 전영애 선생님이 우리의 안내자가 되어 줍니다. 평생 해처럼 맑게 꿈꾸고 사랑하기에 지치지 않았던 괴테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 제목: 전인적 교양인 괴테를 만나다
✔ 강사: 전영애(서울대학교 독어독문과 명예교수)
✔ 도서: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문학동네/전영애)
✔ 일시: 2022.04.18(월) 19:00~21:00
✔ 진행방식: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 / 온라인(ZOOM) 모임
✔ 대상: 해당 도서를 읽은 독자들 누구나
✔ 참가비: 무료
✔ 참가신청: https://forms.gle/5fKXJG63RJBeifAi7
✔ 문의: 02-765-0203, 010-3065-0203(09:00~18:00)
*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의 신청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