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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혜화동 저녁모임>

세상은 오늘도 소리없이 변해가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모든 것을 너무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진 않은가요?
반복되는 일상에 길들여져가는 나를 발견했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익숙한 것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감성의 힘이 아닌가 싶은데요.
시와 삶의 이야기가 흐르는 <7월 혜화동 저녁모임>에서
새로운 감성을 채워가시면 어떨까요?

이번 모임에서는 시집 『새의 얼굴』 『사랑을 놓치다』 『그는 걸어서 온다』를 비롯해
일상에서 시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칼럼으로 잘 알려진
윤제림 시인과 함께 합니다.

시인의 감수성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우리가 잊고 살았으나 실은 소중한 것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윤제림 시인의 시 한편 나누며 마칩니다.
7월 17일, 혜화동 저녁모임에서 만나요!

[신청하기] https://goo.gl/forms/7v33RCbQLnMJK8oA3

작년 그 꽃

말이 쉽지,
딴 세상까지 갔다가
때맞춰 돌아오기가
어디 쉬운가.
모처럼 집에 가서
물이나 한 바가지 얼른 마시고
꿈처럼 돌아서기가
어디 쉬운가.
말이 쉽지,
엄마 손 놓고
새엄마 부르며 달려오기가
어디 쉬운가.
이 꽃이 그 꽃이다.

시, 윤제림, 『새의 얼굴』 문학동네시인선 48

 

■ 강의 : 무등(無等)의 시
■ 일시 : 7월 17일(월) 늦은7-9시
■ 대상 : 관심 있는 누구나, 40명 내외
■ 참가비 : 무료 (간단한 저녁식사와 다과가 제공됩니다)

■ 신청 : 문의 전화 및 홈페이지 링크
■ 문의 : 02-765-0203 / songsukwf@gmail.com
■ 장소 : 송석복지재단(종로구 창경궁로 35가길 13)


[신청하기] https://goo.gl/forms/7v33RCbQLnMJK8o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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