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저녁모임_2018년 4월_호모 루덴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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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송석아카데미 혜화동 저녁모임
일시 : 4월 16일(월) 저녁 7시 - 9시
주제 : 호모 루덴스 프로젝트
강연 : 유지나 | 동국대 교수, 영화평론가
4월 혜화동 저녁모임을 마쳤습니다.
이날도 송석재단 강의실을 가득 채운 사람들로
일과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호모 루덴스 프로젝트',
그리고 유지나 교수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월 혜화동 저녁모임은
'호모 루덴스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동국대 영화과 교수이자 영화평론가인
유지나 교수님이 함께 했습니다.
"놀이는 삶보다 진지하다"
"삶의 본질은 자유로운 놀이다"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옛날에는 통했으나 지금은 통하지 않고
옛날에는 중요했으나 지금은 중요하지 않은 것들.
그리고 앞으로의 우리 삶을 규정할 의미있는 변화들.
초고령사회의 진입으로 어느때보다도
'잘 사는 것과 잘 죽는 것'이 중요해 지는 세상.
4차 산업혁명과 다가오는 AI 시대로
개인과 네트워크가 중요해 지는 삶의 풍속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다면
유지나 교수님은 행위 자체로 보상받는
놀이가 삶의 동기이자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유지나 교수님이 20년 동안 제안하고 있는
삶의 태도 '호모 루덴스 프로젝트'입니다.
주변에 좌우되거나 규정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 되고, 스스로 즐거운 삶.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화성에서도 감자를 키우는 엉뚱한 사고력.
장유유서, 가족 중심의 기존 관계를 허물고
의미와 목적 중심으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
이 모든 것이 호모 루덴스가 되어가는 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행복한 '호모 루덴스'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만약 즐거워지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해야되는 걸 하는 것이 일,
인해도 되는 걸 하는 게 놀이'
- 마크 트웨인
지금 바로
안해도 되는 것들을 먼저 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우리 모두 즐겁게 살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