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석문화재단,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인이 1:1로 매칭되어 진행되는 숲속통합 프로그램

‘2014 숲속학교 프로젝트 FORESTORY 1, 2회차’ 성공적인 마무리

□ 송석문화재단은 2013년에 이어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사업으로 2014년 숲속학교 프로젝트 FORESTORY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숲속학교 프로젝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로 매칭되어 숲속에서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진행되는 1박2일 캠프형 프로그램으로,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이 되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 송석문화재단은 각 프로그램별 전문가(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치료레크리에이션 지도사,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임마누엘복지재단, 늘푸른마을,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 사단법인한국CMT협회,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5개 기관이 1,2회차에 나누어 참가하였으며, 각 참가대상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숲속 자연놀이, 함께하는 DIY 목공체험교실, 숲 속 레크리에이션, 북한산 숲속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숲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 지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된 숲속학교 프로젝트 FORESTORY 2회차 참가이후 장애인 참가자들의 사회성 및 긍정적 정서성이 68점에서 73점으로 향상되었으며, 1:1매칭되어 함께한 멘토들의 장애인 특성에 대한 인지도 측정결과 캠프 참가 이후 76점에서 79점으로 향상되는 등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 숲속학교 프로젝트는 앞으로 9월까지 1박2일 캠프형, 총 7회차로 계속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송석문화재단 도봉숲속마을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 송석문화재단 도봉숲속마을 02-954-0203 / www.forestvil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