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치유프로젝트] 10월 8일 치유농업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시작했던 송석 웰니스 치유 프로젝트.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시작합니다.
익숙해진 얼굴들과의 다섯 번째 만남.
우리는 처음으로 누군가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처음으로 누군가의 형제, 자매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처음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처음으로 누군가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에게 맞춰갑니다.
오늘은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가족’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우리가족이 나에게 주는 의미를 담아
가족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