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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시 주제는 ‘숲속의 집’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행복한 두더지(김명석 지음)’를 함께 읽고,

우리 숲에 사는 존재들을 떠올리며, 그들을 위한 집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숲 곳곳에 있는 멋진 집들을 살펴보며 그들은 어떻게 사는지, 무엇이 필요한지도 알아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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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존재들의 집을 짓는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외로운 두더지는 집을 꾸미기로 마음을 먹고, 정원을 가꾸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고 욕실도 만들지요.

그래서 두더지는 행복했을까요? 두더지에게 정말 필요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함께 읽은 그림책은 다른 존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보게끔 합니다.

 

“두두의 집” “똑똑똑”

잠시 두더지가 되어 상상해본 아이들은 두더지의 집에 이름을 붙여보고

이번엔 우리 숲에 사는 존재들을 위한 집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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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를 어떻게 먹지?” “구워먹으면 좋겠다”

“집에 모닥불을 피우는 거 어때?” “숲 속에 집이 있고, 나무니까 타버리면 어떡해”

아이들의 목소리가 금방 공간을 메우고, ‘다람 하우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천장에는 드림캐쳐가 있고, 꽃잎으로 만든 침실이, 주변에는 놀이터와 숲도 있습니다.

어떤 집은 의견이 잘 모아지지 않아 각자 그리다가 통로로 집들을 연결시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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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올라가는 길, 아이들은 선생님보다 먼저 다른 존재들을 발견합니다.

왕사마귀, 무당개구리, 무당거미, 큰광대노린재 -

커다란 눈으로 가까이서 살펴보기도 하고, 무서워 멀리서 지켜만 보기도 합니다.

이들의 집은 어디일까요?

 

나무밑동냄새, 벌집모양의 집, 깔때기 모양의 구멍, 부드러운 흙, 회오리 모양의 끈적한 집, 잎으로 쌓여진 집, 송충이 같은 친구가 놀러가는 집 -

숲속 곳곳의 집을 살펴본 아이들이 무언가 깨달은 듯 말합니다.

“숲이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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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갖가지 자연물을 모아 집을 짓습니다.

거미줄에 걸린 나뭇잎이 멋진 드림 캐쳐가 되고, 나뭇가지를 모아 삼각형 모양의 집을 짓습니다.

풀을 가져와 정원도 만들고, 땅을 파서 수영장도 만들었어요.

 

또 다른 집은 커다란 나무 밑동에 짓습니다.

나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 화장실, 식사할 수 있는 주방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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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집을 지어요.”하고 말한 아이들,

다른 존재들의 집, 숲에 들어가는 마음까지 조금은 헤아리게 되었을까요?

“똑똑똑” 문을 두드리고 10월의 숲에 들어서는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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