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후기]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지난 8월 28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김현수 저자를 모시고 세 번째 혜화동 북토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아이들이 세상에 대해 느끼는 분노와 울분,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마음을 나누며, 청소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어른으로서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한 소통을 위해 어른으로서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며 소중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대화와 깊이 있는 통찰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기력하고, 공교육에서 벗어나려는 아이들에게 낙심하고 절망하지 말고 어른으로서 다양한 배움의 교육 현장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결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봅니다.
** 송석복지재단은 ‘모든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