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2일, '오감상상 PLUS9'의 두 번째 프로젝트가 막을 열었습니다.

'오감상상 PLUS 9'은 오감五感을 주제로 각 감각에 관련 된 직업을 가진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탐색의 즐거움을 갖는 청소년진로탐색프로젝트인데요. 이 프로젝트의 첫번째는 지난 10월 <프로젝트 #1. 보이는 예술>로 '시각'에 관련 된 직업을 가진 청년예술가들을 만나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졌고 두번째 프로젝트<#2.들리는 예술>은 '청각'에 관련 된 직업 '속기통역사, 음악감독,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자, 성우, 밴드 가수' 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프로젝트 역시 2회에 걸쳐 진행 되었는데요. '1회_작품만나보기(11/22,토)' 시간에는 청년예술가들이 각각 한 권의 사람책으로, 참가한 20여명의 청소년들은 사람책을 읽는 독자로! 색다른 독서 시간과 체험활동조를 결성하였습니다.

이어 진행 된 '2회_작품만들어보기(11/29,토)' 에는 노래 녹음, 애니메이션 더빙, 배리어프리영화 화면해설 체험 등을 체험현장에서 직접 즐겨보았고 이그나이트파티 시간을 통해 각 체험 현장을 공유하며 서로의 꿈을 열렬하게 응원하는 뜨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4년 겨울, 이렇게 '오감상상 PLUS9'의 두 번째 프로젝트는 마무리 되었는데요. 한 겨울의 눈도 녹여버릴만큼 뜨거웠던 지난 두 개의 프로젝트 여정은 참여한 청소년들, 사람책으로 함께 한 10명의 청년예술가, 오감자들(대학생 봉사자 운영진)에게 모두 강렬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내년 2015년 상반기에는 후각(향기나는 예술),미각(맛있는 예술),촉각(느끼는 예술) 프로젝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 의 : 송석복지재단 (02-765-0203, songtak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