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8일 토요일. 종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북촌한옥마을에 대학생-청소년으로 이뤄진 마음이음 멘토-멘티 기행단이 나타났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송석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http://www.jongno1318.or.kr)에서 는 '마음이음멘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안에서 멘토 역할을 하는 대학생들이 청소년에게 학습, 돌봄 및 문화나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주인공인 멘토-멘티들이 '시간,사람,공간'! 이 세 가지 테마를 가지고 북촌한옥마을을 둘러보며 미션을 수행하고 다 같이 우리들만의 지도를 만들어 보는 <북촌기행>에 참여했는데요. 북촌8경, 외국인 관광객을 즉석 섭외하여 함께 하트 모양만들기, 조원들의 손가락으로 별 모양 만들기 등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고 미션 사진을 이용해 우리들의 북촌지도를 만들었습니다.

북촌한옥마을의 시간(역사)을 이어가고, 사람(위인)을 이어가고, 공간을 이어가는 미션을 통해 우리의 마음까지 이어지게 만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4년 11월 8일(토)
장소 : 북촌일대(삼청동, 계동 등)
주관 :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아름다운서당
주최 : 송석복지재단
후원 : 한국수출입은행
문의 :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2-762-1318), 송석복지재단(02-76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