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텃밭, 식구] 시민 자원활동가 - 스머지 만들기
- 제목 없음.jpg [File Size:78.5KB]
- 제목 없음2.jpg [File Size:54.3KB]
- 제목 없음3.jpg [File Size:65.6KB]
- 제목 없음4..jpg [File Size:81.2KB]
7월 22일(토), 시민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했던 생태활동 상반기 마지막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4월 비를 맞으며 모종을 심고, 정성껏 가꾸었던 허브를 수확하여 ‘스머지’를 만들면서.
그동안의 경험과 느꼈던 것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
‘스머지’는 무엇일까요?
오래전부터 원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허브 묶음을 불에 태워
에너지를 불러들이고 액운을 막아준다고 여겼다고 해요. 해충을 쫓고, 천연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후, 옥상 가든으로 올라갔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다양한 허브의 향기를 맡으며 수확합니다.
수확한 허브를 정리하고~ 만드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 향기로운 허브들을 활용해서 이것 저것
조합해보며, 나만의 스머지를 열심히 만들어 봅니다.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었는데요~
“도심속 에서 텃밭을 활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직접 텃밭을 일궈가며 키운 허브를 가지고 마무리 활동 까지 할 수 있어 좋았고,
생태활동 외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싶어요."
“작은 채소와 허브들이 키우고 수확 하는 게 이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짠! 자원활동가들이 텃밭에서 수확한 허브만을 활용하여 만든 스머지! 어떤가요?! 무더위로 힘든 요즘,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금이라도 힐링이 된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