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5월 30일 월요일, 사진을 배우고 소통하고 봉사하는!

<청소년 사진활동 프로그램> 6회차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6회차 - '오로라 프로젝트' 참가]

오늘은 두번째 야외실습으로 시민청에서 열린 <오로라 프로젝트>에 봉사활동 및 스냅촬영을 다녀왔습니다.

* 오로라 프로젝트는 CSR 강소기업 오테르 살롱, 사회적기업 까페슬로비, 비영리단체 바라봄 사진관이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장애인 및 사회소외계층의 가족 분들에게 멋진 하루 나들이를 무료로 지원하여 대상자들에게 즐거움과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한 사업입니다.

친구들은 오로라 프로젝트에 오시는 소외계층 가족 분들과 장애인분들에게 친절하게 길을 안내하며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자로서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메이크업을 받으시는 분들, 사진촬영하시는 분들을 스냅촬영하며 저번주에 배웠던 '테마별 사진촬영법'에 대해 실내 풍경과 인물 촬영에 대한 구도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강사님에게 촬영이 안되는 부분은 질문을 하며 스냅촬영의 Tip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오로라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시민청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 및 전시회까지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 오전부터 오후까지 끝까지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자원봉사활동과 스냅촬영사진을 했던 <청소년 사진활동 프로그램> 친구들:)

열심히 했던만큼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고 서로 다독이며 6회차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7회차 - 마지막 야외실습 '경복궁']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시작한 마지막 야외실습의 날,

<청소년 사진활동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가 고이 담겨있는 조선시대의 정궁. '경복궁'을 다녀왔습니다.

고궁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지 촬영하기 전, '건물 사진'에 대해 설명해주시던 강사님.

마지막 야외실습인 만큼 더욱 더 열심히 집중하고 촬영에 임했던 친구들:)

모두 자유롭게 각자 촬영하고 싶은 곳에서 촬영을 하고 경회루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태종이 경복궁의 연못을 크게 넓혀 섬 위에 만들었다는 경회루.

“과연 역사적인 이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모두들 카메라로 최대한 멋지게 담아내려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역사드라마를 연상하듯 한복을 곱게 입은 사람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살구나무와 앵두나무를 보며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네잎클로버를 두 번이나 찾았던 운수대통한날이었습니다:)

날씨가 더웠지만 마치 소풍 온 것처럼 들뜬 마음으로 재미있게 촬영했던 친구들.

마지막까지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종강과 미니전시회만을 남겨뒀는데요.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