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셋째주 월요일, 사진을 배우고 소통하고 봉사하는!
<청소년 사진활동 프로그램> 4회차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4회차 - '사진기본 촬영법']

두근두근 강사님의 과제 피드백시간으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번주에 혜화동 낙산공원, 이화벽화마을에서 실습으로 촬영한 사진을 과제로 제출했었죠:)
참가자 모두 본인이 촬영한 사진은 어떤 피드백을 받을지 궁금해했는데요^^

"이 사진은 초점만 잘 맞았으면 멋진 사진이 될 수 있어요."
"어두울 때는 ISO(감도)를 높히고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야겠죠?"

조영대 강사님은 참가자들이 제출한 사진 한 장씩 수정해야 할 사항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모두들 본인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이해하고 다음 야외실습을 할 때는 그 점을 보완해서
더욱 더 완성된 사진을 찍으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 배웠던 '초점, 셔터속도, ISO(감도)'에 대해 한 번씩 다시 복습하는 시간을
가진 후, DSLR로 설정할 수 있는 '촬영모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진을 촬영할 때 설정할 수 있는 조리개 우선모드(AV), 자동 초점 모드(AF), 측광 모드 등
상황에 따라 카메라를 촬영하기 전 세팅하는 기본설정에 대해 배웠습니다.

참가자 모두 "AV, AF는 봤지만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는 촬영하기 전에
미리 잘 설정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 

[5회차 - '테마별 사진 촬영법']

저번주에 조영대 강사님께서 해주셨던 피드백을 반영하여 일주일동안 각자 촬영한 것을 과제로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5회차 강의는 서로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며 두번째 피드백 시간으로 시작했는데요^^
참가자들은 야외실습을 했을 때 찍지 못했던 야경 사진 혹은 내 방의 풍경사진 등 다양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사님이 야외실습을 했을 때 설명해주시지 못했던 부분까지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테마별 사진 촬영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물을 촬영할 때 구도를 잡는 방법, 사진을 지루하지 않게 촬영하는 방법, 스토리가 있는 사진 촬영법 등 풍경 사진 황금분할법까지!
다양한 테마별 사진 촬영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5회차를 마지막으로 <청소년사진활동프로그램>의 이론적인 강의시간이 마무리되었는데요.
이 강의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활동할 2번의 야외실습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두번째 야외실습은 시민청에서 열리는 <오로라 프로젝트>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의미있는 봉사활동도 하고, 스냅사진도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기회!!
다음 후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오로라 프로젝트는 CSR 강소기업 오테르 살롱, 사회적기업 까페슬로비, 비영리단체 바라봄 사진관이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장애인 및 사회소외계층의 가족 분들에게 멋진 하루 나들이를 무료로 지원하여 대상자들에게 즐거움과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한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