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6년 4월 마지막 주 월요일, 혜화동에서는 <청소년 사진활동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청소년 사진활동 프로그램>이란?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카메라의 이론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야외실습 및 사진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더불어 청소년, 대학생(멘토), 시니어(강사)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1_로고.jpg


첫 날은 오리엔테이션 시간으로 오늘부터 8주간 함께 활동할 친구들에게 나를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이야기한 후, 우리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함께하는지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는 사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가 찍은 멋진 사진으로 핸드폰 배경화면을 해보고 싶어요."
"저는 사진을 찍을때마다 항상 흔들리게 나와서 잘 배워보고 싶어요."

 

업로드2_로고.jpg

 

앞으로 약 8주 동안 여러분들에게 카메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실 조영대 강사(바라봄사진관 봉사단장)님이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과 함께 할 조영대라고 합니다. 항상 여러분들에게 할머니, 할아버지 뻘 되는 분들에게만 강의를 하다가
 여러분들을 만나니 활기차고 밝은 기운이 옵니다. 앞으로 모르는 게 있으면 언제든 주저하지 말고 질문하세요."

 

업로드3_로고.jpg

 

자, 이제부터 우리가 사진활동을 하려면 카메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이해해야겠죠?

카메라의 역사부터 디지털 카메라의 장단점, 디지털 이미지의 기본 개념과 장단점, 카메라의 구조 등 기초적인 이론들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진촬영 자세'와 '카메라 잡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8주간 나와 함께할 DSLR카메라를 받고 혜화동 정원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보며 마무리했습니다^^

 

업로드4_로고.jpg

 

" 선생님이 재미있게 말씀해주셔서 집중이 잘 되었다."
" 선생님께서 푸근한 할아버지처럼 강의해주셔서 재미있었어요."
"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갔다."

첫 날 참가자들의 후기입니다^^

 

<청소년 사진활동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 1명과 청소년 2명이 한 조를 이루어 8주간 활동할 예정입니다.
청소년 친구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기대하는 만큼 이들의 여정이 기대됩니다.
애정어린 관심으로 저희의 활동을 지켜봐주세요!

제목 날짜
[모집] 생각하는데이(Thinking Day) 2016-DAY 3. "아이들이 된 아이돌?"   2016.03.31
[소식] '생각하는데이'이야기. 2016-DAY2. "일본군 '위안부'는 왜 따옴표를 쓸까?"   2016.04.06
[모집] 생각하는데이(Thinking Day) 2016-DAY 4. "그사람을 용서하라고요"   2016.04.22
[소식] '생각하는데이'이야기. 2016-DAY3. "아이들이 된 아이돌?"   2016.05.03
[소식] 그린인문학, '첫번째 이야기' : [피노키오 길들이기]   2016.05.04
[소식] '청소년 사진활동 프로그램_1회차 ; 사진과 카메라 이해하기'   2016.05.11
[소식] 그린인문학, '두번째 이야기' : [깨끗하게, 자신있게!]   2016.05.18
[소식] '혜화동 저녁모임_3월 ; 근대의 공리에 맞선 현자 이반일리치'   2016.05.24
[소식] '혜화동 저녁모임_4월 ; 뉴미디어 시대의 지도자들'   2016.05.24
[소식] '혜화동 저녁모임_5월 ; everyday eARThday/design for coexistence'   201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