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와 주니어의 마음을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세대공감1050' 사업

종로지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 예정

송석복지재단(대표: 이명수)은 소외계층 청소년의 창의활동을 지원하는 <세대공감 1050> 사업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종로지역 8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세대공감 1050>은 시니어사회공헌단 '렛츠'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될 사업으로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의 리더십 및 창의력을 배양하고, 시니어와 청소년의 연계를 통해 세대교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3개의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5개 동아리 지원사업 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역사·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 '더하기나누기',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에코디자인', △미디어 활용프로그램 '미디어이야기' 가 각각 종로중앙지역아동센터, 한누리지역아동센터, 무지개빛청개구리 지역아동센터에서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축구, 기타, 밴드 등 자발적인 청소년 동아리활동에 대한 사업비 지원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함께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시니어사회공헌단 '렛츠'는 전문직 및 일선사업에서 은퇴한 시니어들이 자신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익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프로젝트의 진행을 맡아 시니어와 주니어의 세대소통 및 세대간 멘토링 활동의 모델을 만들고자 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정서가 결핍된 소외계층 청소년들과 포용과 교감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각 센터의 교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투어 및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활동경험과 사례를 나누는 '세대공감 페스티벌'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송석문화재단(T.02-954-0203), 렛츠(T.02-923-488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