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복지재단은

2018 서울특별시 사회복지법인 부문 유공자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송석 박문규 선생(1900~1971)께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설립한 송석복지재단은
1945년 해방 이후 남북으로 분단된 상황에서 부모형제를 잃고 
길거리에 나앉아 굶주리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1949년 재단법인 도봉유린원을 개원한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도봉유린원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정원'이라는 뜻으로 
어찌할 수 없는 주변환경에 의해 고통받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공간과 사업활동을 이어왔고, 올해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설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아동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미션으로 다양한 청소년 교육과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큰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송석복지재단은 그 첫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