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숲] 자연덕후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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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송석교육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생태전환 공유의 장 <모두의 숲>.
자연을 사랑하는 청소년, 가족들이 한 데 모여
삶의 방향과 태도를 한 걸음 더 자연 쪽으로 바꿔나가기 위한 노력의 장입니다.
올해는 '곤충박사', '탐험대장' 등으로 소문난 자연덕후,
장이권 교수(이화여대 생명과학부)님을 초대해
아이들과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기로 했습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하기가 점점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자연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는 익숙한 존재로 생각하곤 합니다.
거리를 걷다가 만나는 가로수도, 골목길에 버려진 길고양이도,
내 방 안의 작은 화분 조차도, 모두 자연이니까요.
하지만 자연을 눈으로 담기는 쉬워도 귀 기울여 소리로 접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느 동네 아파트 단지에서는 초여름날,
밤새 울어대는 개구리 소리에 소음 민원을 넣기도 하니까요.
자연의 소리가 내가 알 수 없는 미지의세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해하는가,
혹은 소음으로 이해하는가의 결정적 차이는 어디에서 발생할까요?
그건 바로 자연에 대한 이해와 찐사랑에서 빚어진 결과이지 않을까요??
2024년 10월 19일, 자연덕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두의 숲>에서는
그렇게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았습니다.
그날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대신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