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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새학교 4강이 진행되었습니다. 4강에서는 인공새집과 버드피드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이번 강의는 아담한 정원과 새 전용 우물을 갖춘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창밖으로 간혹 다녀가는 새들을 보며 실시간으로 서정화 선생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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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심각한 주택난을 겪고 있습니다. 뉴타운 개발, 태풍피해, 나무구멍을 막는 나무병원의 외과수술 등으로 인해 새들의 번식지가 급감하면서 인공새집의 필요성이 증가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나무구멍에서 번식하는 솔부엉이, 올빼미, 소쩍새, 큰소쩍새, 원앙, 후투티, 찌르레기, 파랑새 등 20여종의 새가 인공새집을 이용하여 번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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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새집에 대해서 배운 이번 시간에는 실제로 새들이 번식에 사용할 새집샘플을 제작하여 확인해보았습니다. 3cm, 5cm, 7cm 구멍크기로 제작된 새집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새집 샘플은 추가로 30개 정도 제작하여 내년에 진행할 현장모니터링 시간에 함께 설치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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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변화, 추위 등으로 인해 야생에서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 안정적인 먹이공급을 위해 버드피드를 이용합니다. 계절을 따라 먼 거리를 이동하는 철새의 경우 결정적인 순간의 물 한모금, 먹이 하나로 인해 극적인 소생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후 시간부터 쇠기름과 땅콩분태를 이용해 먹이대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도봉산새학교 4강은 이론수업의 마지막 시간으로 인공새집과 버드피드에 대해서 배워보았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서 인공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잠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자연을 대체하는 인공이 아니라 자연을 보완하고 더 풍성하게 하는 인공이라면 인공으로서 제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음 시간은 도봉산새학교 마지막 시간으로 드디어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도봉숲속마을 주변에 서식하는 새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 시간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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