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토),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아 13가족이 도봉숲속마을에 모여 특별한 1박 2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놀잇감을 만들며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크게 웃었던 “우리집 놀이터”

흙을 만지며 우리집 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는 “우리집 치유정원”

처음으로 함께 찍어 본 “가족사진”

클래식 선율에 맞춰 함께 귀 기울이던 “가족 음악회”

숲속에서 오감을 열고 자연을 느낀 “숲속가을 林파서블”

이 모든 시간이 모여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온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어요”

참가자들의 진심 어린 소감 속에서 송석재단 가족지원사업의 가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본 소중한 시간.

숲이 건네준 선물처럼 그 따뜻한 기억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랍니다.

**우리 재단은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