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혜화동 북토크 후] 우리는 모두 다르게 배운다
지난 12월, 우리는 모두 다르게 배운다의 이수인 저자와 함께 네 번째 혜화동 북토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어른으로서 어떻게 이해하고 도울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자는 미국에서 장애 아동을 위한 개발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소개하며, 아이들이 처한 현실과 아이들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과연 아이들의 다양한 배움의 속도와 방식을 충분히 포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모두가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고민해봅니다.
** 송석복지재단은 ‘모든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