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숲속 가족캠프」

올해 두 번째 캠프는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아 16가족(54명)과 함께,

시원한 바람 속 가을이 부쩍 느껴지는 10월 마지막주에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렸습니다.

TV와 핸드폰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자연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단풍이 물든 나무들 사이에서 다양한 식물과 흙을 활용하여 우리 가족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가드닝"

색종이와 색연필을 가지고 숲속 친구들 나비, 개구리를 만들어보는 “자연놀이”

우리 가족만의 소중한 시간을 간직할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

가족과 눈을 맞추고 손을 잡으며 함께 하는 “가족 힐링요가”

마지막으로 숲속에서 자연을 마주하며 다양한 생물들을 경험하는 “숲속 탐험”

“평소 자녀와 함께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함께 할 수 있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주말 저희 가족에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도 많고

아이들끼리 나이 차이가 많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는데 1박 2일동안 온 가족이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 참가자 후기 중 일부 -

1박 2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시간들이 참여한 모든 가족들의 마음 한켠에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우리재단은 취약계층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